LG전자, 카이스트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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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전자는 1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교에서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 카이스트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최근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의료의 중심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연구센터는 고객의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 기술, 뇌공학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을 확보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스마트홈(Smart home),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메타버스(Metaverse)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도 추진한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카이스트 헬스사이언스연구소 소장인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용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지난 2016년 헬스사이언스연구소장 부임 이후 카이스트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수행 중인 ‘닥터엠(Dr.M)’ 사업을 맡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치매 예측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상엽 부총장은 “카이스트 헬스사이언스연구소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나노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주도해왔다”며 “연구센터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글로벌 선도자가 될 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평 사장은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인 스마트 가전을 통해 헬스케어 영역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醫)공학이 융합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카이스트와 함께 그동안 이어온 디지털 기술 리더십을 지속 발전시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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