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CJ헬로 지분 50% 매각···”콘텐츠 사업에 집중”

최종수정 2019-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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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주식 53.9% 중 50%+1주 LG유플러스에 남겨
매각 대금 8000억원···CJ ENM 지분율 3.9%로 하락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제고 위한 전략적 결정”

CJ ENM이 콘텐츠 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보유 중인 CJ헬로의 지분 대부분을 LG유플러스에 매각한다.

CJ ENM은 14일 오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씨제이헬로 주식 매매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결의하고 CJ헬로 보유 주식 53.9% 중 50%+1주를 LG유플러스에 다른 조건 없이 8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후 CJ ENM의 CJ헬로 지분율은 3.9%가 된다.

CJ ENM은 “방송통신시장의 트렌드가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플랫폼 강화로 변화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지향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 ENM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프리미엄 IP 확대 등 콘텐츠 사업 강화, 디지털 및 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대,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 등에 나선다.

CJ ENM 관계자는 “CJ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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