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디어 힘 싣는다···IPTV 시니어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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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브라보라이프 출시, 건강‧여행 등 맞춤 콘텐츠 제공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전방위 확대, IPTV 사업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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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50세 이상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IPTV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니어층을 위해 건강 및 여행 정보 등 특화 콘텐츠와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유아 전용 아이들나라, 2030세대를 위한 넷플릭스에 이어 시니어층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IPTV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2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0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미디어 서비스 ‘U+tv브라보라이프(이하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보라이프는 50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특화 콘텐츠와 유저인터페이스를 갖춘 미디어 서비스다.

우선 브라보라이프에는 50대 이상 고객 특화 자체 제작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출연해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우리집 주치의’ 90편을 제공한다.

또 은퇴 후 두 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함께 월수입, 초기투자비, 교육기관 등 창업 노하우를 담은 ‘나의 두 번째 직업’ 9편도 자체제작했다.

이외에도 구글맵으로 길찾기, 스카이스캐너로 비행기표 예매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법 22편과 힐링영상 32편을 자체 제작해 제공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55~64세 베이비부머 시니어 세대는 80~90년대 문화 부흥기를 주도한 주체들이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다. 최신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다”면서 “TV를 통해 정보를 얻길 원하는 시니어층을 위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자체제작 콘텐츠 뿐 아니라 50대 이상 시니어층이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강, 여행, 취미, 피플로 구성된 카테고리를 구성하는 한편 유저 인터페이스 역시 보다 쉽게 제작했다. 브라보라이프 진입 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메인 화면 ‘라운지’에서는 자연풍경과 소리를 제공한다.

건강 메뉴는 시기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테마관과 신체 부위별 메뉴로 구성됐다. 메뉴 내에는 서울대병원 공동 제작 콘텐츠는 물론 건강 다큐멘터리와 예능, 건강에 좋은 동작과 음식, 명의, 병원정보를 모두 담았다.

여행 메뉴는 TV 앞에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여행기와 여행 예능, 역사·문화 다큐멘터리, 지역 배경 영화, 유튜브 영상과 이미지,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갤러리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취미 메뉴는 공연과 미술, 역사, TV운동, 인문학, 골프와 당구 등 다양한 관심사를, '피플' 메뉴는 나의 두 번째 직업, 휴먼다큐, 동물, 가족, 시사 콘텐츠 등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브라보마이라이프를 UHD2 셋톱고객 125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유료화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측은 “현재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월정액 서비스는 없다. 상업적 목적 보단 신뢰 목적이 크다”면서 “현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들을 위한 ‘아이들나라’, 2030세대 맞춤형 넷플릭스에 이어 이번 브라보라이프의 출시를 통해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 서비스를 확보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건영 상무는 “아이들나라의 타겟은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들었는데 조부모도 그 타겟 중 하나였다. 브라보라이프는 그 연장선상”이라며 “어린이와 육아세대를 위한 아이들나라, 젊은세대들을 위한 넷플릭스, 시니어층을 위한 브라보라이프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풀세그먼트를 통해 인생TV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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