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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작년 보수 18억원

임원보수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작년 보수 18억원

등록 2022.03.18 10:55

장기영

  기자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작년 보수 18억원 기사의 사진

GS가(家) 3세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지난해 1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GS에너지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사장은 급여 8억9900만원, 상여 9억800만원 등 총 18억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직위별 임원 연봉 기준에 따른 기본급 5억8700만원, 담당 직무와 역할을 감안한 직책수당 3억1200만원으로 구성됐다.

상여는 2020년 주요 자회사의 당기순이익 등 계량지표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허 사장 외에 가스사업부문장 진형로 전무는 6억7100만원, 석유화학TF장 한상진 전무는 6억6800만원, 전력신사업부문장 이정욱 상무와 인사·대외협력부문장 은종원 상무는 각 5억1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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