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권영수’ LG 신임 각자대표에 권봉석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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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5일 이사회 열어 인사 확정
LG전자 신임 대표에 조주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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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광호 회장과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LG 사업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LG그룹 지주사 ㈜LG에서 구광모 회장을 보좌할 신임 각자대표이사에 LG전자 대표이사인 권봉석 사장이 낙점됐다.

㈜LG는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권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게 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4개 주요 계열사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한다.
권 사장은 1963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핀란드 알토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LG전자 입사 이후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MC·HE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그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인 2019년 11월 단행된 LG전자 CEO 세대교체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14년 ㈜LG 시너지팀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부장이었던 구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주완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 동성고와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LG전자 입사 이후 호주법인장, 미국가전법인장 등을 거쳐 북미지역 대표 겸 미국법인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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