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일하지 마라, 깊이 일하라”..딥 워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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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는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사진=민음사 제공
“앞으로 몇 년 안에 드론이 택배 기사를 대신하고 자율주행 택시가 뉴욕 택시 기사 100만 명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다”

‘딥 워크’의 저자 칼 뉴포트는 미래 산업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고 있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신경제 시대에 생산성과 의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다.

칼 뉴포트는 MIT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학습과 커리어 분야의 최고 인기 블로그 ‘스터디 핵스’를 운영자다.

그는 딥 워크에 대해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집중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정보 홍수와 각종 디지털 기기, 상시 온라인 접속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에 몰두하는 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개인 뿐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 워크’를 위해 도입한 IT기기가 오히려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딜레마를 겪는다.

뉴포트는 일의 흐름을 방해하는 네트워크 접속 시간을 최소화하고 대신 창의적 사고를 위한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딥 워크를 위해 온전하게 집중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환경과 습관을 개발하고 익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딥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체계화하는 세부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조언들을 이야기한다. 즉 스스로도 강의와 연구, 저술 등으로 만만치 않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5시 30분이면 일을 마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

늘 빠듯한 일과와 쏟아지는 잡무에 정작 중요한 일은 손도 대고 있지 못한다면 ‘딥 워크’에서 해답을 찾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민음사 관계자는 “생산성과 의미를 모두 얻는 스마트한 ‘업(業)’의 비결을 ‘딥 워크’는 IT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경과학 및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딥 워크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고, 빌 게이츠부터 조앤 롤링, 애덤 그랜트, 월터 아이작슨 등 위대한 업적을 쌓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조직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딥 워크는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라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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