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미국 시장 경쟁력 강화 나서

최종수정 2016-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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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이전하고 마트 등 입점 확대 추진

사진=KT&G 제공
KT&G가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 시작한다.

KT&G는 수출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법인을 확대 이전하고 신규 유통망을 확충하는 등 현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28억2000만 개비를 미국에 수출했다. 특히 현지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100여 개의 담배회사 중 미국 시장 점유율 6위로 올라섰다.
이에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법인 이전을 결정했다.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던 미국 법인은 규모를 확대해 댈러스로 이전했다. 댈러스가 위치한 텍사스주에서 KT&G는 현재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이 곳을 중심으로 미국 내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 KT&G는 기존 소매 유통채널과 함께 공항 면세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망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항 면세점 입점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미국 내 1위 유통마트인 코스트코(Costco) 입점도 추진 중이다.

유완균 KT&G 미국 법인장은 “탄탄한 제품력과 철저한 시장 조사 등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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