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만난 윤석열 “집권하면 한중 관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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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요소수 문제, 중국 관심 필요”···싱하이밍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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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집권 하면 한중 관계가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를 비롯해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도 논의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며 “서로 상대가 가장 중요한 교역 관계에 있기 때문에 내년이면 수교 30년이니까 그 것을 계기로 더 서로 잘 이해하고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에 대해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우호적 감정을 갖고 있다”며 “가까운 이웃이고, 관심이 대단히 크다”고 화답했다. 최근 품귀 현상이 일어난 요소수 문제에 대해선 윤 후보는 중국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사전에 전혀 몰랐다”며 “요소수는 부족한 것보다 세관에서 법규화를 하자는 것이었다. 우리도 한국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지난 11일 싱하이밍 대사와 만나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정부의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접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요소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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