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금융 일반직과 전산직 모집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

사진=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이 우수 금융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은 금융 일반직(금융업무 전반)과 전산직 2개 부분으로 이뤄진다.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거나 2021년 9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전산직의 경우 전산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전형은 서류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서는 6월13일 자정까지 취업포탈 ‘사람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말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JT저축은행은 장애인 지원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직무 관련 금융기관 인턴 경험자, IT전문 자격증 또는 금융 전문 자격증 취득자, 영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에 열정과 패기 넘치는 예비 금융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경기·전라 지역 영업을 앞세워 대형 저축은행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3월말 기준 총자산은 1조700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