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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신속한 여신 지원 위해 보증재단에 직원 파견

우리금융, 코로나19 신속한 여신 지원 위해 보증재단에 직원 파견

등록 2020.03.16 07:42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16일부터 대전·전북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0여명의 우리은행 직원을 파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파견된 직원은 재단 직원을 대신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상담부터 약정까지 심사를 제외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단 직원이 보증심사에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리금융은 은행 영업점에서 보증서류 접수, 현장실사 대행이 가능한 ‘보증업무 대행 서비스’를 현재 11개 지역재단에서 전국 16개 모든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경기침체, 소비 심리 위축으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뿐 아니라 모든 그룹사가 함께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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