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은 50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4분기 발생한 1회성 비용 요인을 감안하면 4분기 연속 견고한 경상 이익을 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인 경상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올해는 일류 신한 도약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그룹의 보통주 배당안을 전년대비 250원 증가한 1850원으로 결의했다.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5%이며 배당 시가 추익률은 약 4.1% 수준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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