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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태풍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

국민카드, 태풍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

등록 2018.08.24 11:58

장기영

  기자

국민카드, 태풍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 기사의 사진

KB국민카드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가 최장 6개월간 유예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의 경우 최장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할 수 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태풍 피해 발생일인 23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이날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해준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영업점, 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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