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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온라인서 사고 외제차 견적 상담”

삼성화재 “온라인서 사고 외제차 견적 상담”

등록 2017.12.10 14:18

장기영

  기자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서비스 확대거주지에 센터 없는 고객 불편 해소

삼성화재 ‘강남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외제차 견적 전문가로부터 사고 차량의 수리 방법과 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삼성화재 ‘강남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외제차 견적 전문가로부터 사고 차량의 수리 방법과 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사고 외제차의 수리비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삼성화재가 서울,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상주하며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하고 적정 수리 방법과 비용 등을 안내한다.

삼성화재는 견적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했다.

사고 접수 시 전송된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차종, 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 부위의 사진을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내에 고객에게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를 전화로 안내한다.

상담 후 차량 수리는 원하는 정비소에 맡기면 되고,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우수협력업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그동안 거주 지역에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없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외제차 보유 고객들이 장소와 관계없이 전문가로부터 적정 수리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견적지원센터는 수도권 8곳(강북·강남·강서·일산·분당·인천·수원·안양), 지방 9곳(대전·청주·천안·광주·전주·대구·부산·울산·창원)에 설치돼 있다. 센터를 방문하면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 진단 서비스는 물론, 간단한 흠집 제거 서비스도 무상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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