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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지원금 최대 26만5000원, 요금할인이 유리

갤노트8 지원금 최대 26만5000원, 요금할인이 유리

등록 2017.09.07 08:28

이어진

  기자

요금제별 6만5000원~26만5000원25% 요금할인이 2배 이상 많아

사진=LGU+ 제공사진=LGU+ 제공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공시 지원금이 최고 2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15일부터 상향 조정되는 선택약정 요금할인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책정돼 요금할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3사는 7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에 나서며 공시 지원금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 125만4000원이다. 이동통신3사 최고 공시 지원금은 2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유통점 15% 추가할인까지 더하면 최고 30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실구매가는 최저 78만9000원, 94만9000원이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에 7만8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 15만9000원, 최고 요금제에 26만5000원을 책정했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7만5000원에서 최대 24만7000원, SK텔레콤은 6만5000원에서 23만7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동통신3사가 책정한 공시 지원금은 선택약정 요금할인과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15일부터 상향 조정되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적용할 시 3만원대 요금제는 18만원, 6만원대 요금제는 36만원, 최고 요금제에서는 최대 60만원 수준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과 최소 2배 이상 많아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통해 갤럭시노트8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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