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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올해 6500억원 달성 목표”

[주총]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올해 6500억원 달성 목표”

등록 2016.03.25 15:32

황재용

  기자

사진=광동제약 제공사진=광동제약 제공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동제약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광동제약은 매출 5723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당기순이익 334억원 등 2015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 최 부회장과 김현식 광동제약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종갑 전 네오플럭스 부회장과 양홍석 서울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특히 최 부회장은 지난해 부회장 선임 후 경영승계를 마무리하고 회사 성장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최 부회장은 “지난해 위기에도 과옹제약은 주요 품목들의 견고한 성장세와 백신 판매 등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2020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주주 가치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654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최 부회장은 올해 ▲핵심사업의 차별적 경쟁역량 극대화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신규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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