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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길’ 열창하다 실수···“듣는 입장이라 자꾸 까먹어” 폭소

[힐링캠프] 윤계상, ‘길’ 열창하다 실수···“듣는 입장이라 자꾸 까먹어” 폭소

등록 2015.12.07 23:28

김아름

  기자

'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


god 윤계상이 히트곡 ‘길’을 부르다 실수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국민그룹 god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god는 히트곡 ‘길’을 라이브로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서는 방송 라이브 무대라 다소 긴장한 듯 했다.

특히 멤버 윤계상은 자신의 파트를 부르다 실수를 했고, 이후 데니안 까지 긴장하며 가사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하지만 메인 보컬인 막내 김태우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를 소화했고 god는 국민그룹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무대를 끝낸 윤계상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틀렸다”고 이실직고 했고, 데니안은 “방청객 여러분들 보느라 타이밍을 놓쳤다”고 해명했다.

이후 윤계상은 “듣는 입장이라 자꾸 까먹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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