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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4월 금통위 이후 채권금리 반등 리스크 주의”

유진투자증권 “4월 금통위 이후 채권금리 반등 리스크 주의”

등록 2016.04.11 09:16

김수정

  기자

기준금리 인하에 보수적인 금통위원 성향을 고려할 때 4월 금통위 이후 반등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 신동수 연구원은 11일 리포트를 통해 “19일 금통위 이전까지 금리 흐름 을 견인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채권금리는 박스권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4월 금통위 이후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고 있는 채권금리의 반등 우려도 작지 않다”고 진단했다.

4월 금통위 이후 채권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룸은 크지 않은 반면 반등할 리스크는 높다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성장률 하향 조정과 금리인하가 단행된다고 하더라도 최근의 경제지표 개선 흐름을 고려하면 추가 금리인하 기대의 형성은 쉽지 않다”며 “현재 금리 수준에서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단기물을 조합한 바벨 전략도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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