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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2차 접촉 앞두고 북측 군대 이상징후 발견(상보)

남북 고위급 2차 접촉 앞두고 북측 군대 이상징후 발견(상보)

등록 2015.08.23 15:30

차재서

  기자

군 “한미동맹 연합전력으로 최대한 대응할 것”

잠수함.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잠수함.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곧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북측 군대의 이례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우리 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잠수함 수십여척이 기지를 이탈하고 있고, 전선지역에도 포병이 늘어났다.

국방부는 북측이 잠수함을 평소보다 약 10배 이상 이동 시키고 있으며 북한 잠수함 70%가 식별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선지역에서도 북한군의 사격준비 포병이 2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례적이고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라며 “한미동맹 연합은 북한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 최대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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