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판매부문 분할 민영화 광풍 ‘예고’
한국전력의 전력판매부문의 민간 분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전력산업의 민간 개방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전력판매부문의 분할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굳어져가는 전력판매부문 민간 개방 = 한전의 전력판매부문 분할 움직임은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쟁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력산어 개편 제안’에는 전력판매부문 분할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