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코트라 무역관 통해 전대금융 확대 나선다

수출입은행이 코트라의 무역관을 통해 전대금융 확대에 나선다.수출입은행은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대(轉貸)금융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현지은행은 이를 활용해 한국기업과 거래하려는 현지기업이나 한국기업 현지법인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주요 수입자 및 한국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한 현

수출입은행, 인도 SBI은행과 전대금융 10억달러로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현지시간) 인도 SBI(State Bank of India)와 10억달러로 전대금융 한도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대(轉貸)금융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현지은행은 이를 활용해 한국기업과 거래하려는 현지기업 등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덕훈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아룬다티 바타차리아(Ms. Arundhati Bhattacharya) SBI 행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 규모는

수은, 요르단 주택무역銀과 5천만달러 전대금융 계약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요르단 주택무역은행(Housing Bank for Trade and Finance, 이하 HBTF)과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르단 주택무역은행은 지난 1974년 설립돼 요르단을 비롯한 레반트 지역(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등)에서 영업하고 있는 요르단 2위의 민간 상업은행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현지시간 4일 오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HBTF 본점에서 미쉘 마르토(Dr. Michel Marto) HBTF 은행장과 만나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의 레반트 지역

수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5000만 달러 전대금융 계약

한국수출입은행이 파나마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을 계약했다.수은에 따르면 제54차 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김용환 행장은 18일(한국시간) 닉 리쉬비쓰쓰(Nick Rischbieth) CABEI 총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전대금융이란 빌린 돈을 다시 남에게 꿔주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해외지점이 없는 수은이 CABEI에 자금을 빌려주면 CABEI는 이를 활용해 한국 물품을 수입하려는 현지기업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