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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채권단 동의 75% 넘겼다

금융 금융일반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채권단 동의 75% 넘겼다

등록 2024.01.11 18:46

수정 2024.01.11 19:57

이지숙

  기자

[DB taeyoung, 태영건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taeyoung, 태영건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된 상황이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자정까지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자는 팩스나 이메일로 의사를 밝힐 수 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된다. 태영건설의 채권단은 600여곳이 넘는 걸로 조사됐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현재 충족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12일 오전 정확한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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