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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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검색결과

[총 14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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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

건설사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두 회장 모두 지난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兆 자본확충···최대주주 유지(종합)

건설사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兆 자본확충···최대주주 유지(종합)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100대1 비율의 대주주 무상감자 실시와 동시에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진행하면서 최대 주주 TY홀딩스의 지위는 유지될 전망이다. 워크아웃 기업 대부분이 최대 주주 변경, 오너일가 경영권 상실을 겪었다는 점에서 태영건설 사례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개선계획 초

산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논의···"차등감자·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금융일반

산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논의···"차등감자·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3시 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실사결과와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PF사업장 처리방안을 비롯한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개선계획은 태영건설의 경영정

'워크아웃' 태영건설, '데시앙' 예정대로 입주

건설사

'워크아웃' 태영건설, '데시앙' 예정대로 입주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들이 당초 계획대로 입주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한 경기 용인시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까지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단지는 당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준공 및 입주 지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달 28일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지에 대해 용인시로부터 준공 인가가

태영건설, 삼정회계법인 재무제표 감사 '의견거절'

건설사

태영건설, 삼정회계법인 재무제표 감사 '의견거절'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20일 전자공시했다. 의견거절의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이다. 삼정회계법인은 "회사 제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다음 주 주총에 앞서 회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자본잠식 '이중고'···산은, 개선계획 결의 1개월 연기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자본잠식 '이중고'···산은, 개선계획 결의 1개월 연기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 절차를 밟는 태영건설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 주식은 내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워크아웃 진행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제반 상황을 고려해 기업개선계획 의결 일정을 1개월 미루기로 했다. 13일 연합뉴스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태영건설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5조2803억원)보다 부채(5조8429억원)가 늘어난 결

태영건설 채권단, 4000억 신규자금 지원···협력사 애로사항 해소

금융일반

태영건설 채권단, 4000억 신규자금 지원···협력사 애로사항 해소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수혈 받으며 원활한 경영정상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5일 부의한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 이날 오후 6시 현재 75% 이상의 금융채권자 찬성으로 가결 요건 충족됐다고 밝혔다. 모든 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 수립시까지 부족자금대응 및 영업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태영건설은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의 신규자금을

태영건설 오늘 채권자협의회···4000억 지원·외담대 등 논의

금융일반

태영건설 오늘 채권자협의회···4000억 지원·외담대 등 논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한지 한 달 만에 제2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협력사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하는 2차 채권자협의회를 통해 태영건설의 신규 자금투입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조기 상환 여부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4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 지원 여부다. 조건은 금리 연 4.6%, 대출기한은 5월 30일로 결정됐다. 산은이 대출 자금 전액을

그룹사 지원으로 한숨 돌린 신세계건설

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점검③]그룹사 지원으로 한숨 돌린 신세계건설

시장에서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

 건설업계가 태영을 바라보는 시선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건설업계가 태영을 바라보는 시선

"태영건설이 부동산 호황기에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리하게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을 확장하다가, 고금리에 금융권 자금시장까지 경색되다보니 직격탄이 됐을 겁니다. 윤석민 태영 회장이 창업주 아버지(윤세영 회장)의 업적을 뛰어넘으려고 무리하게 성장에 베팅했을 수도 있구요. 내부적으로도 수주 실적을 위해 PF사업을 경쟁적으로 벌이지 않았을까 추측도 되네요. 앞으로 태영건설 대규모 인적 구조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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