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상반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과의 면담 모습. 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이 시행하는 '전력IT개론'은 오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을 보유한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력 정보시스템 ▲정보보안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SW 등 최신의 전력IT기술에 대해 12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2017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는 물론, 연구 지원 등 꾸준한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목표해양대학교 강연을 동신대학교까지 확대했으며, 강연과 함께 전력 산업에서의 한전KDN 역할을 강조했다. 또 회사 소개를 포함한 취업 설명회, 학생과 직원의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에 부응한 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