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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비즈니스온, 플랜잇파트너스 인수로 퀀텀 점프”

메리츠 “비즈니스온, 플랜잇파트너스 인수로 퀀텀 점프”

등록 2020.11.16 08:20

허지은

  기자

메리츠증권은 16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2021년 플랜인파트너스 인수를 통해 빅데이터 프로세스 영역의 확대로 시너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온은 지난 3일 플랜잇파트너스 인수 결정을 공시했다. 플랜잇파트너스는 글로벌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Tableau'의 공식 리셀러 업체로 국내 유일 골드 파트너사”라며 “해당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각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Tableau 라이선스와 서비스 매출액은 각각 91억원, 41억원을 예상한다. 신규 고객 확대와 기존 고객의 잔존율(Retention rate)가 80% 이상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의 과거 3개년 잔존율은 83.1%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2021년 EPS 778억원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29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유지한다. 29배는 2017년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진입기의 최고 PER”이라며 “동종기업인 더존비즈온(51.4배), 웹캐시(31.9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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