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마블, 美 게임쇼 ‘PAX EAST’서 신규 프로젝트 공개

3월 1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마블 미스터리 패널’ 행사 통해 공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마블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는 내달 1일 공개한다.

26일 넷마블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행사 마지막날 현장에서 ‘마블 미스터리(Marvel Mystery) 패널’ 세션으로 새로운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는 넷마블 북미법인장 ‘심철민’, 마블 게임즈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만’, 마블 게임즈 프로덕션 디렉터 ‘대니 쿠’, 마블코믹스 작가인 ‘마크 슈머라크’가 패널로 참가하고, 마블 뉴 미디어의 CE이자 부사장인 ‘라이언 페나고스’가 사회자로 나선다.

앞서 넷마블은 마블과 2015년 출시해 전세계 1억2000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