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발효액을 함유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탄산감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은 낮췄다. 이에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으며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웃는 표정의 귀여운 남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340mL 캔과 420mL 페트병 2종으로 내놨다. 기존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와 달리 상온 보관도 가능하다. 캔의 유통기한은 12개월, 페트병 제품은 9개월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층에 어필하기 위해 제품 샘플링,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 푸드 페어링의 일환으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의 부드러운 탄산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 닭발 등의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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