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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쇼 총 227개 업체 참가···‘역대 최대 규모’

[서울모터쇼]미래 모빌리티쇼 총 227개 업체 참가···‘역대 최대 규모’

등록 2019.03.28 08:50

수정 2019.03.28 08:51

김정훈

,  

윤경현

  기자

21개 완성차 메이커···신차 39 종 공개미래 자동차산업 한 눈에 ‘7개 테마관’ 구성‘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테마파크형 모터쇼’, ‘참가업체 중심의 모터쇼’ 위한 콘텐츠

2019 서울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사진=뉴스웨이DB2019 서울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사진=뉴스웨이DB

‘2019 서울모터쇼’가 총 참가업체 227개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흘간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2019 서울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와 함께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테슬라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하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캠시스, 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한다. 또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언맨드솔루션, 스프링클라우드 두 곳이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한다. 전체 출품차량은 219종 약 270여대에 달한다.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또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커넥티트·모빌리티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교육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열흘간의 전시기간 동안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서는 ‘꿈의 무인차’로 불리는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해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가 열리며,제2전시장 9홀에서는 총 18대의 전기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제1전시장에서는 아이들이 드론 조종 및 제작, 코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코너’,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제2전시장에서는 자동차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 3D펜으로 자동차를 설계하고 디자인 해볼 수 있는 ‘카-메이커스 어린이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상시 진행된다.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서울모터쇼가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의 원년”이며 “주제 일원화, 산업별 기술 트렌드를 전시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펼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모터쇼가 해외 유명 모터쇼와 가전쇼 못지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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