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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받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받았다

등록 2019.03.26 09:49

김정훈

  기자

기아차 신형 씨드 동시 수상

팰리세이드가 국내 인기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디자인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팰리세이드가 국내 인기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디자인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평했다.

팰리세이드와 함께 기아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역시 같은 부문의 레드 닷 본상을 받았다.

씨드는 유럽에서 5도어 해치백, 왜건(스포츠왜건), 패스트백(프로씨드) 세 가지의 바디 타입으로 판매 중이다. 씨드의 레드 닷 본상 수상은 2012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3세대 모델은 최근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디자인을 비롯한 전체적인 상품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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