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작년 영업익 반토막···신작 부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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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417억원···전년比 52.6% 하락
권영식 대표 “신작 지연따른 일시적 요인”
올해 BTS월드 등 기대작 나오면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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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 급감했다. 지난해 전체 연간으로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모바일 신작 부재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BTS월드 등을 통해 실적반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4871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0.9%, 영업이익은 59% 급감했다.

지난해 전체 실적도 저조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213억원,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52.6% 급감했다.

넷마블이 지난해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것은 우선 신작 부재 효과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2018년도 연간 실적에 영향이 매우 컸다”며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중 BTS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BTS월드는 게이머가 방탄소년단을 관리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영상과 독점 화보, 콘텐츠가 결합된 게임이다.

이외에도 인기 지적재산권인 ‘일곱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도 1분기 말 한국 및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킹오브파이터즈, 요괴워치 등의 게임도 준비 중에 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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