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지난 7월부터 두 달째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4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1∼8월 누적은 3998억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7.8%), 석유제품(41.1%), 승용차(23.5%) 등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32.8%), 선박(-30.4%)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5.2%), 홍콩(40.5%), 일본(28.3%), 대만(87.0%) 등은 늘었지만, 미국(-1.2%), 베트남(-0.3%) 등이 줄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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