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 개최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하는 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드림위드 봉사단이 제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등 봉사단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켈리그라피, 공연, 공예, 로봇 등 드림위드 봉사단들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작품들과 지난 4년의 활동스토리 및 홍보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1년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경품 룰렛, 드림위드 스트링 아트 체험 이벤트와 과학실험, 전래놀이, 플라워아트 등 드림위드 봉사단의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시작되어 올해도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드림위드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희망TV SBS,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 중이다.

한편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40분에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된다. 드림위드 프로젝트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