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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양평군 외갓집마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활동 펼쳐

NH농협은행, 양평군 외갓집마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활동 펼쳐

등록 2017.11.08 14:10

차재서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이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 외갓집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이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 외갓집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임직원이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 외갓집마을의 토마토·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리, 정화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날 일손돕기 활동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철홍 농협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40여명은 외갓집마을 특산품인 토마토와 고구마를 직접 구매했으며 거래 기업체와 지인에게도 농산물 판매를 위한 소개활동을 실시했다.

박철홍 부행장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틈틈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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