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금융의 날’ 기념해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표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7년 금융의 날’ 행사에서 금융혁신과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부문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보는 그간 창업육성플랫폼 구축, 퍼스트펭귄 제도 도입, 창업기업주 연대보증면제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창업문화 확산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맞춤형 상품으로 일자리‧수출‧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으며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해 보증, P-CBO, 투자‧IPO 등을 연계한 융‧복합 토탈 솔루션도 마련했다.

이밖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배려기업, 재해‧재난피해기업, 성실실패자에 대한 재기지원 등 금융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신경을 쏟았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 정책수행을 통해 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금융혁신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