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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소통 원활·· 낮부터 정체 재개

고속도로 소통 원활·· 낮부터 정체 재개

등록 2017.10.08 09:59

김민수

  기자

사진 = 연합뉴스 제공사진 = 연합뉴스 제공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8일 고속도로는 오전 현재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낮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와 6시 사이 혼잡도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8일 연합뉴스 및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약 358만대로 평소 주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는 38만대로 추정된다.

주요 요금소 기준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40분, 광주 4시간20분, 울산 4시간9분, 대구 3시간7분, 강릉 3시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5분, 대구 3시간6분, 강릉 2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상행선의 경우 오후 4시~6시쯤 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소 서울 방향은 오후 4시를 전후해 남청주~청주, 천안~수원 신갈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이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오후 5시를 전후해 해미~서산, 당진~서평택 구간, 같은 시간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오창, 곤지암, 하남 등의 구간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0시에서 자정 사이에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일부 구간은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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