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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는 4G 대체제 아닌 보완재”

[컨콜]LGU+ “5G는 4G 대체제 아닌 보완재”

등록 2017.04.27 16:34

이어진

  기자

핫스팟 위주 구축 전망, 원격진료‧무인자동차 준비 중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가 4G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5G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 위주로 기지국이 구축되며 그 외에는 LTE의 최적화를 진행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는 4G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 개념으로 판단하고 있다. 핫스팟 위주로 투자될 것”이라며 “시기와 규모는 투자 효율성 관점에 따라 결정 될 것이지만 4G와는 달리 5G는 전국망 수요가 당장 있을 것 같진 않아 단기간 캐팩스가 투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어 “VR 등 몰입형 서비스 사용자 비중이 높은 곳에 5G가 집중 투자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5G의 핵심 서비스로 홀로그램, 무인자동차, 원격 진료 등을 꼽았다.

LG유플러스는 “5G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홀로그램, 8K UHD, 무인자동차, 원격 진료 등의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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