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체험존서 상담부터 개통까지 원스톱 서비스
LG전자는 전국 16개 백화점 가전매장에 순차적으로 LG G6 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 LG전자가 백화점에 스마트폰 체험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 체험존에서는 LG G6를 체험해 보고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상담부터 이동통신사 개통까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18:9 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더욱 진화된 광각 듀얼 카메라와 쿼드 DAC, 카툭튀를 없앤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 LG G6만의 장점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제 기준보다 훨씬 철저한 검증을 거친 배터리 안전성과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 등 LG G6의 뛰어난 품질을 강조할 계획이다.
LG G6는 낙하는 물론 고온 및 저온, 습도, 열충격, 염수분무까지 총 14개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과(Pass)’해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는 국내 출시 이전에도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 및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까지 총 3,000여 매장에 체험존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 출시 전에는 미국 전역에 총 2만5,000여 개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공격적인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G6의 차별화된 가치를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