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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후 주요 사태 경과 일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후 주요 사태 경과 일지

등록 2017.01.23 10:41

정백현

  기자

지난해 10월 단종된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발화와 소손 원인은 결국 배터리 자체 결함 때문인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7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통해 갤럭시노트7의 소손 원인을 공개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아래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7 최초 공개 이후 소손 사태 원인 조사 결과 발표까지 주요 사태의 경과 일지.

[2016년]
- 8월 2일 : 삼성전자, 미국 뉴욕서 갤럭시노트7 최초 공개

- 8월 6일~8월 18일 : 갤럭시노트7 예약 판매 진행 (예약 판매량 약 40만대)

- 8월 19일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식 출시

- 8월 24일 :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서 국내 첫 제품 발화 사례 공개. 삼성전자 원인 조사 착수

- 9월 2일 :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1차 대국민 사과 및 전량 리콜 발표 “배터리 결함에 의한 현상···판매 즉시 중단”

- 9월 8일 = 미국 연방항공청(FAA), 갤럭시노트7 항공기 내 사용 중단 권고

- 9월 15일 :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 갤럭시노트7 미국 내 리콜 조치 발표

- 9월 19일 : 신형 배터리 탑재한 갤럭시노트7 국내 공급 재개

- 10월 1일 : 새 갤럭시노트7 일반 판매 돌입

- 10월 6일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공항서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발생

- 10월 11일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발표···12월 31일까지 교환·환불 프로그램 진행

- 12월 중 :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신청 기한, 2017년 1월 31일까지 연장.

[2017년]
- 1월 23일 : 삼성전자·UL·엑스포넨트·TUV 라인란드, 갤럭시노트7 소손 원인 조사 최종 결과 발표 “배터리 자체 결함에 의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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