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직후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36포인트(0.56%) 하락한 1만9833.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8.96포인트(0.84%) 내린 2249.92로 장을 마감했다. 저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48.88포인트(0.89%) 빠진 5438.56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금융과 소재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만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을 앞두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센트(0.3%) 상승한 배럴당 54.06달러를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해 7월2일 이후 최고치다.
한편 같은 날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EURO 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오른 361.53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100은 0.54% 상승한 7106.08, 독일 DAX30지수도 0.02% 뛴 1만1474.99를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은 0.01% 하락한 4848.01에 장을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36포인트(0.56%) 하락한 1만9833.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8.96포인트(0.84%) 내린 2249.92로 장을 마감했다. 저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48.88포인트(0.89%) 빠진 5438.56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금융과 소재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만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을 앞두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센트(0.3%) 상승한 배럴당 54.06달러를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해 7월2일 이후 최고치다.
한편 같은 날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EURO 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오른 361.53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100은 0.54% 상승한 7106.08, 독일 DAX30지수도 0.02% 뛴 1만1474.99를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은 0.01% 하락한 4848.01에 장을 마감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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