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 압돌모함마드 델파리시 부사장은 이날 열린 한 세미나에서 정부가 6차 경제개발계획(2016∼2021년)에서 잡은 8% 성장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같은 규모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란 석유부는 2021년까지 하루 평균 원유 450만 배럴, 천연가스 13억㎥, 가스 콘덴세이트 95만 배럴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란 석유부가 밝힌 올해 6월 기준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은 380만 배럴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예상한 2021년 이란의 산유량은 410만 배럴로 이란 정부의 목표치보다 낮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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