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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남궁민 오빠,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애정 폭발

[미녀공심이] 민아 “남궁민 오빠,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애정 폭발

등록 2016.05.12 15:55

이소희

  기자

SBS 주말 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SBS 주말 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에 대한 폭발적인 애정을 보였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우현, 오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남궁민과 같이 한다고 들었을 때 1차로 놀랐다. 심지어 전작에서 캐릭터가 살벌해서 실제 모습이면 어떡하나 걱정도 해봤다”고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맨 처음 마주치는 순간 시작도 안 했는데 나 정말 오빠를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할 정도로 개인레슨 선생님처럼 잘 알려줬다”며 “평생 살면서 오빠를 못 잊을 것 같다”고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는 말에 장내가 약간 술렁이자 민아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 또한 자아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종영한 ‘미세스캅2’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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