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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G5’ 출시, 최저 실구입비 57만원대

이통사 ‘G5’ 출시, 최저 실구입비 57만원대

등록 2016.03.31 10:16

이어진

  기자

이동통신3사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를 31일 공식 출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이동통신3사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를 31일 공식 출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를 31일 출시했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최저 5만원대에서 최대 26만원대로 책정됐다. G5의 실구입비는 50만원대에서 70만원대다.

31일 이동통신3사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를 공식 출시했다. 이날 오전 이동통신3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제별 지원금을 공시했다.

G5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스마트폰 하단을 모듈형태로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듈을 통해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다. 카메라와 같은 사진촬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듈과 음악 품질을 향상시키는 모듈 등을 별도로 판매한다.

G5의 공식 출고가는 83만6000원이다. 갤럭시S7와 동일하다. 출시날인 31일 이동통신3사는 G5에 최저 5만원대에서 최대 26만원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공시지원금을 가장 많이 책정한 업체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최저 요금제에 7만9000원 최고 요금제에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실구입비는 57만2000원에서 75만7000원까지다.

KT는 G5에 7만2000원에서 23만7000원까지 책정했다. SK텔레콤은 가장 적은 5만5000원에서 22만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동통신3사별로 종합해보면 G5의 실구입비는 최저 57만2000원에서 최대 78만1000원대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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