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차세대 한류천왕 노린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中 출격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이 김수현, 이민우를 잇는 차세대 한류천왕자리를 노린다/ 사진= SM C&C

송재림이 김수현, 이민우를 잇는 차세대 한류천왕자리를 노린다.

송재림이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프로모션에 초청받아 중국을 방문, 중국 팬들과 만나는 것.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독종 거머리 기자 서우진 역으로 열연중인 송재림은 2일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함께 만든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프로모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 하던 배구여신 세라 (황승언 분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포츠 로맨스다.

극중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 역으로 분한 송재림이 배우 황승언과 함께 스승과 제자 사이의 예측불허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그리며, 중국 네티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재림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의 주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갖는다. 또한 현지 팬들을 만나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송재림이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 팬들은 물론 언론 및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상황.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송재림은 최근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연상연하 로맨스를 사랑꾼 송재림 식으로 풀어내며 중국 여심을 저격,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 관심이 현재 송재림의 출연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까지 이어지며 현지에서의 송재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지난 2월 20일 중국에 첫 공개된 후 단기간내에 2천만뷰를 돌파 해 중화권 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곧 국내에서도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