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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림 “이진숙 방송 그만두게 할 방법 없냐”

[내사위의여자] 서우림 “이진숙 방송 그만두게 할 방법 없냐”

등록 2016.03.29 08:59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이 이진숙 몰아낼 계획을 세웠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방여사(서우림 분)이 마선영(황영희 분)을 찾아가 이진숙을 내몰기 위한 계략을 제안했다.

이날 방여사는 마선영을 찾아가 “마 원장이 우리 며느리한테 이진숙이 생모라고 알려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숙과 우리집 관계 다 알고 있으니 마 원장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진숙 방송 그만두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냐”고 물었다.

또 방여사는 “방송에 자꾸 나오면 주변에서 알아보는 사람 있을 테고 만에 하나 우리 수경이 이름까지 나오면 우리집 하고 관계 다 알게 될 텐데”라고 걱정했고, 마 원장은 “알겠다. 내가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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