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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곡 작업 고충? 유쾌한 곡 하다가 발라드 부르니”

[NW현장] 마마무 휘인 “곡 작업 고충? 유쾌한 곡 하다가 발라드 부르니”

등록 2016.02.25 16:35

이소희

  기자

마마무 첫 번째 정규앨범 ‘Melting’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마마무 첫 번째 정규앨범 ‘Melting’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그룹 마마무가 곡 작업 고충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마마무 정규 1집 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문별은 곡 작업에 대해 힘들었던 점에 대해 “모든 랩 파트를 작사했어야 했다. 장르가 많다 보니 많은 경험담을 꺼내기가 힘들었다. ‘고향이’라는 가사의 수정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솔라 역시 “‘고향이’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우리의 마음을 담아서 녹음을 하는데 그게 어렵더라. 진심을 담아서 하는 게 어려워서 마음에 들게 잘 안 나오기도 했는데, 욕심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휘인은 “항상 신나고 발랄하고 유쾌한 곡만 하다가 애절한 발라드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다. ‘아이 미쓰 유’라는 곡을 녹음할 때 즐겁기도 했는데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자정 발매되는 마마무 정규 1집 앨범 ‘멜팅’에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을 비롯해 선공개곡 ‘1cm의 자존심’과 ‘아이 미쓰 유(I miss you)', ’우리끼리‘ ’금요일밤‘ 등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다양한 변주가 함께 녹아 있는 곡으로, 다채로운 마마무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총 3번의 전조와 블루스 멜로디 구간,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곳곳의 장치들로 지루할 틈 없는 점이 돋보인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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