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 시행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6일 본점 2층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으로 광주 문흥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시행되고 있는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광주은행 직원들이 직접 금융교육을 기획, 지역 학생들을 본점 금융박물관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에 참여한 문흥지역아동센터는 광주은행 문화동지점과 자매 결연을 맺어 광주은행 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금융교육에 참석한 어린이 30여명은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 용돈 관리용 전통 지갑 만들기, 금융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올해에도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과 함께 지역의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멘토링 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