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하윤동과 키스신 정말많아”··· 中 드라마 ‘미려적비밀’ 공개

에프엑스 빅토리아/사진 = 뉴스웨이DB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1일 중국 언론 매체 텐센트신문에서 빅토리아와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미려적비밀’에 관해 인터뷰를 가졌다.

‘미려적비밀’은 생모에게 버림받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꿋꿋하게 유명 가수로 성장해 가는 씩씩한 캔디걸의 이야기. 빅토리아는 극중 여주인공 강미려 역을 맡았다.

빅토리아는 “극중 활발하고 선량한 강미려는 내 모습과 상당히 닮았다”면서도 “오열하는 신과 키스신이 상당히 많아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하지 않았던 키스신이 워낙 많았다”며 “그러나 항상 다른 상황에 처해있었다. 한 사람(하윤동)과 촬영을 했지만 느낌은 매번 달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파트너 하윤동과 처음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긴장하지 말라며 압박감을 덜어줬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아가 출연하는 ‘미려적비밀’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