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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공항서 심이영·손장우 데려왔다

[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공항서 심이영·손장우 데려왔다

등록 2015.12.14 09:11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을 공항에서 데려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3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가 미국으로 떠나려는 유현주(심이영 분)과 공항에서 마주했다.

이날 성태는 경호원들을 뿌리치고 현주에게 다가가 “못 간다”며 그녀를 붙잡았다.

현주는 “왜 이렇게 감정적이냐. 끝날 일이다”고 말했지만, 성태는 굴하지 않고 “난 끝나지 않았다”며 억지로 현주와 아들 동우(손장우 분)를 데리고 왔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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