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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심이영에 복귀 제안 “돌아와요, 못 가”

[어머님은내며느리] 이선호, 심이영에 복귀 제안 “돌아와요, 못 가”

등록 2015.11.19 08:56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을 불렀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6회에서는 회사를 그만 둔 유현주(심이영 분)를 만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민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유현주를 불러 만났다. 경민은 "유현주 씨가 맡았던 프로젝트 회사에 손실이 5억이다. 경쟁사로 갈거냐 우리랑 결쟁할거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현주는 "경쟁사로 갈 생각 없다. 저 하나 받아줄 곳 없겠냐. 뭘 하든 밥만 먹고 살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경민은 "돌아와라 이 프로젝트 유현주 씨 담당이었으니까 돌아와라. 이렇게 해놓고 못간다"라고 프로젝트 자료를 넘겼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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