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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이혼서류 찢었다 “못 헤어져”··· 상남자네

[어머님은내며느리]김정현, 이혼서류 찢었다 “못 헤어져”··· 상남자네

등록 2015.11.18 08:46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이 건넨 이혼서류를 찢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5회에서는 이혼 서류를 건네기 위해 유현주(심이영 분)가 장성태(김정현 분)를 찾았다.

이날 성태는 현주에게 “이혼 못한다. 시간을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현주는 돌아갈 마음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성태가 계속 거부하자 현주는 “그럼 소송할 수밖에 없다”며 어쩔 수 없는 마음을 표했다. 분노한 성태는 “마음대로 해라. 난 헤어질 수 없다”며 이혼만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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