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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 유리 “레이싱, 코스 족보 있는것 같다”··· 감탄

‘더 랠리스트’ 유리 “레이싱, 코스 족보 있는것 같다”··· 감탄

등록 2015.11.01 10:58

홍미경

  기자

본선 2라운드 ‘TOP 10’ 윤곽 드러난 가운데 ‘더 랠리스트’ MC 유리가 레이싱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 사진= SBS본선 2라운드 ‘TOP 10’ 윤곽 드러난 가운데 ‘더 랠리스트’ MC 유리가 레이싱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 사진= SBS


본선 2라운드 ‘TOP 10’ 윤곽 드러난 가운데 ‘더 랠리스트’ MC 유리가 레이싱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더 랠리스트’에서는 실전 랠리와 유사한 포장도로 종합 미션이 치러졌다.

랠리 경기는 스테이지에 따라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넘나든다. 타막(Tarmac)랠리로도 불리는 포장도로 랠리는 주로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실수 없이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한다.

도전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급커브 코너와 장애물 구간, 살수차를 동원해 빗길을 구현한 서킷 위를 달렸다. ‘TOP 10’이 결정되는 미션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도전자들은 이름을 가린 채 진행되는 미션 과정을 지켜보며 서로의 드라이빙을 분석했다.

방송 막바지 미션 결과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본선 2라운드의 윤곽도 드러났다. 이진욱, 최진렬, 박규승, 노동기, 오한솔, 고세준, 임채원, 강병휘가 차례로 ‘TOP 10’에 확정됐다. 그중 도전자 강병휘는 교과서를 보는 듯한 드라이빙의 정석을 보여주며 한 치의 실수 없이 달려 1위를 기록했다.

사진= SBS사진= SBS


주행을 지켜보던 MC 유리는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코스 족보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다음 주에는 ‘TOP 10’에 합격한 나머지 2명이 밝혀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남자들의 레이싱 각축이 더 뜨거월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는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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